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민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297화 ~ 317화 === [include(틀:연애혁명의 주요 악역들)] || [[연애혁명|[[파일:연애혁명 로고.svg|width=80]]]]'''{{{#fff 의 최종 보스}}}''' ||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양민지]] || [[이경우(연애혁명)|이경우]] ||}}}}}}}}} || 297화에서는 왕자림에게 자신이 이경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일단 너 남자친구의 친구고 만약 너네 헤어지게 되면 좀.."이라고 말한다.[* 이때 왕자림은 양민지가 안중원과 헤어졌으며 내가 걔랑 어떻게 만나냐고 말했던 일을 떠올렸다.][* 하지만 실제로는 양민지가 안중원에게 차였으면서 왕자림을 위해 헤어진 것처럼 거짓말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양민지가 이경우에게 다가가지 않았던건 시골여행때 이경우가 자길 짝사랑한다 착각해 한껏 들떠서 실컷 놀려댔는데 역으로 자신이 짝사랑한다는걸 깨닫자 자존심이 상해 부정하며 다가가지 않았던 것이다. 작중 이경우 관련해서 공주왕자커플의 입장을 고려한 묘사는 한번도 없었다. 즉, 왕자림이 신경쓰는 과거의 일과 현재의 일 모두 거짓말이란 것이다.] 너네 잘 사귀는데 괜한 말 했다며 미안해하자 왕자림은 좀 놀랐다고 하고, 그렇게 오래 좋아했냐고 묻는다. 왕자림은 양민지가 이경우를 1년 넘게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양민지가 "너 원래 눈치 드럽게 없잖아ㅋㅋㅋ"라고 말하자 왕자림은 "디질? 나만 모른거 아니잖아ㅋㅋ"라고 받아치고, 오아람이 그걸 먼저 안 거냐고, 근데 너는 정상훈과 사귀지 않았었냐고 묻는다. 그러자 왕자림이 걔는 왜 사귄 거냐고 묻는 상상(236화)을 떠올렸고, 이경우는 좋아하면 안될 것 같으니까 잊어보려고 만났고, 맘없이 사귄거니까 정상훈에게는 미안하다고 대답한다. 왕자림이 "그래서 아람이가 뭐라고 했구나"라고 말해주자 양민지는 "어~ 갖고놀지 말라고. 난 진짜 좋아하고 싶어서 사귄건데 갖고 놀 생각 없었어; 근데 마음이 쉽게 생기는 건 아니잖아. 걘 너처럼 내 말 들어줄 생각 안하고.. 그냥 오아람은 전부터 나 싫어했던거야. 뭐라 할 구실이 이경우였던 거지."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왕자림은 오아람이 싫어했던 이유를 자신이 말해주긴 좀 그렇다고 느끼고, 오아람과 만나서 얘기해볼 생각 없냐고 묻지만 양민지는 "있겠냐? 나 걔한테 그런소리 또 듣기 싫다고. 또 내 잘못인 것마냥 나한테 사과하라하겠지 이경우 일은 이경우 일이고 조별과제 일은 지가 참여안한거 맞으면서.. 하 내가 무슨 지 할 일 알려주는 알리미냐?"라고 불쾌해한다.[* 근데 왕자림은 이미 양민지가 자기가 카톡 읽씹해놓고 조원들에게는 오아람이 연락을 안받는다고 거짓말한 것을 오아람의 카톡내역으로부터 확인한 상태이다.] 298화에서 왕자림이 교실로 들어오자 먼저 아는 체 하며 반갑게 맞이한다. 살짝 어리둥절해 하는 홍진희, 이경우, 공주영은 덤. 그 후 화장실에서 왕자림, 다른 친구들과 대화하던 도중 왕자림이 촬영하는 현장에 같이 가기로 약속한다. 화장실에서 나오던 도중 백미영과 박수진을 만나는데 박수진과 백미영은 살짝 양민지에 대해 험담을 한다.[* 박수진은 "푼건가? 그럼 아람이는? [[왕자림|쟤]][[홍진희(연애혁명)|네]] 바보야? 아님 양민지가 말을 잘하나"라고 했고, 백미영은 수학여행 때를 떠올리며 양민지가 본인한테 유리하게 말을 잘하는 것 같긴 하다고 답한다.] 양민지는 듣지는 못했어도 어느정도 내용을 예상했는지 떫은 표정으로 '미영인 하필 쟤랑 친해가지고' 라는 생각을 한다. 이후 교실 문에서 이경우와 마주치는데 별다른 일 없이 어물쩍 넘어간다. 집에 와서는 왕자림이 일하는 쇼핑몰과 사이트들을 서핑하다가 무언가를 보고 의아해한다. 299화. 전 화에서 보고 놀란 것은 바로 왕자림의 비공개 개인 계정이었다.(이 계정의 존재는 이삼정보고에서 유일하게 공주영만이 알고 있다.) 주말에 가장 먼저 나와 무언가를 고민하던 중 홍진희와 만난다. 잠시 고민하다가 홍진희에게 무안가 말을 꺼내려던 찰나[* 바로 앞에 왕자림 비공개 개인 인스타그램 컷이 나온 걸로 볼때 이에 관한 말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입을 닫고 홍진희를 네비 삼아 왕자림이 일하는 촬영 현장에 간다. 이후 왕자림이 촬영 준비를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의 홍진희와 달리 왕자림이 디테일샷을 찍는데 실력 부족이라고 지레짐작하고 웃어대거나 왕자림이 직접 포즈를 잡는게 상상이 안간다며 웃는 등 왕자림이 모델일에 어설플거라 확신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왕자림이 멋지게 포즈 잡는걸 보고 놀라며 과거[* 근데 이 과거가 무려 초등학생 시절이다. 작중 보여준 고등학교 시절 내내 왕자림은 패션 센스가 좋았는데도. 나중에 왕자림을 함부로 대하는 것과 홍진희가 "민지가 자림이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한것과 관련이 있는듯.]를 회상한다. 과거 꾸밀 줄도 몰랐던 왕자림에게 본인이 직접 이것저것 추천해주었던 과거에서 현재 멋있게 포즈를 잡는 패션 모델로 변화한 것을 보며 미래와 진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본인을 비교한다.그 끝에 오아람의 머리를 잡고 스타일링 해주는 장면에서 오아람이 싸늘히 노려보며 '너 믿고 기다린 내가 X신이지' 라고 말한 것을 끝으로 놀라며 상념에서 깨어난다. 이후 직원이 왕자림에게 인별에 사진 올리라는 말을 듣고 다시 한 번 왕자림 인별을 떠올리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돌아오는 길에 밥을 먹기로 하고, 왕자림이 자신이 쏠테니 공주영 일행도 불러도 되냐고 묻자 움찔한다. 왕자림이 공주영에게 카톡을 보내나 공주영은 왕자림 인별에서 얼쩡거리는 훈남때문에 기분이 상해 씹었고 자연스레 왕자림은 공주영과 세트메뉴 마냥 붙어다니는 이경우에게 카톡을 보낸다. 이를 보며 양민지는 이경우는 카톡 더 안볼텐데 라고 웃는다. '''문제는 이경우가 바로 확인하고 답장을 보낸다.''' 이경우는 공주영이 뭔지 몰라도 삐진 거 같다, 데리고 나가겠다, 어디로 가야 하느냐 라고 3연속으로 바로 카톡을 보낸다. 이를 보며 과거 이경우의 생일날 자신이 생일 축하한다고 보냈던 카톡에 이경우가 'ㄳ' 라고 딱 답톡만 답하고 이후 자신이 보냈던 카톡에는 아예 읽지도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짝 인상을 찡그린다. 이를 볼때 아마도 '''이 경우가 왕자림을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300화. 이경우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은 물론, 자신에 비해 왕자림이나 오아람을 비롯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이경우가 왕자림에게 음료수 가지러 가자고 제안하자 왕자림은 양민지랑 같이 음료수를 가지러 가라고 한다. 이경우가 왕자림, 공주영이 뭔 일 있냐고 묻자 "뭐 또 싸웠겠지~"라고 말하고, 이경우에게 "왜 또 신경 써? 언제는 나보고 신경끄라면서~ 가만보면 네가 제일 신경쓴다? 그렇네~ 이번에 임정훈?도 그렇고 곽보경 때도 니친구 불렀었잖아ㅋ"라고 이경우를 떠본다. 이경우가 "갠 X발.. 하 됐다.."라고 말하자 왜 네가 화내냐고 묻는다. 이경우가 "걔네 얘기 하지마라 빡치니까"라고 짜증내자 "왜 빡치냐고 니가"라고 묻고, 이경우는 "ㅅㅂ 진짜.. 공주영 찡찡대는게 X같아서 됐냐?"라고 말하며 째려본다. 당황하면서도 "너야말로 적당히 해 나랑 오아람 일에 끼지말고"라고 일갈하지만 이경우는 "하.. ㅋㅋ 아 예예~"라고 무시하며 들어간다. 그리고 왕자림을 따로 불러 "나.. 이경우랑 잘해보고 싶어. 밀어줄 수 있어?"라고 말한다. [* 이때 아예 흑화한 눈을 하고 있는데, 양민지는 이미 이경우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상태인데 이 사이에 왕자림을 끼워넣었다간 왕자림이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음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301화에서는 왕자림이 정상훈과 방예슬을 거론하자 당황하면서도 정상훈이랑은 잘 끝났으며 "걔도 알고 있던 것 같은데 뭐 그리고 알아준 사람이 너밖에 없으니까 부탁할 사람도 너밖에 없어.."라고 말한다. 왕자림이 아까 서폿 괜찮았냐고 묻자 괜찮았다고 한다. 302화에서는 홍진희가 왕자림의 부계에 대해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나도 몰랐다고 답하며 '이제 공개하는 건가'라고 생각한다. 친구들이 왕자림에게 모여서 팔로워를 많이 모았다고 칭찬하고 왕자림이 쪽팔리다고 하자 '''뭐가 쪽팔려ㅋㅋ 잘만 하더만~'''이라고 말하는데, 이때 정색하는 입모양이 클로즈업되는 묘사를 보아 오아람 때처럼 아닌 척하며 왕자림을 꼽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후 가벼운 분위기로 서운하다고 말하고 친구들의 '인별스타 처음 본다'는 말에 '''인별스타는 몇십만 아냐? 난 많은 사람들만 봐서 모르겠다''' 라고 하고 나중에는 아예 흑화한 눈으로 '''옷하는 애들 많던데 살아남기 힘들듯...?'''이라고 말해 왕자림이 '진짜 섭섭한건가...?'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든다. 그리고 왕자림이 한 오글거리는 답글을 읽고 웃는다. 303화에서는 카페에서 한숨을 쉬는 왕자림에게 "뭐야ㅋㅋ 왜 그래 스타님ㅋㅋ"[* 양민지의 왕자림이 인별하는것에 대한 태도 등을 보면 정황상 비꼼.]이라고 묻는다. 왕자림이 공주영 건을 떠올릴 때 "걔나 나나 새우등 터지는 역할인가봄ㅋㅋ"라고 말한다. 왕자림이 이경우를 부를려고 할 때 그 둘의 카톡 대화창을 보고 표정이 굳는다. 왕자림이 자신의 옆에 이경우를 앉히자 당황했다. 304화에서는 왕자림이 이경우의 어깨에 손을 올린 걸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신경 쓰다가 왕자림이 이경우와 같이 코인노래방에 데려가자 따라가고, 왕자림이 문자하는걸 보고 누구랑 문자하냐고 묻고 그냥 친구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내가 모르는 친구냐고 생각하며 불편해한다. 또 이경우가 왕자림의 유도대로 자신과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될 상황에 나오던 노래를 끊어버리자 분노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왕자림이 일 때문에 먼저 가자마자 이경우가 자리를 뜨려 하자 '어디 가냐' '돈 넣은건 어쩌냐' 면서 붙잡으려고 하나 이미 양민지가 왕자림에게 이경우와 밀어달라 요구한 상황을 파악한 이경우가 결국 분노를 드러내며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지 않냐? 왕자림한테 말했냐 니? 뭐하자는 건데." 라고 따지자 당황하며 표정이 굳는다. 305화에서는 이경우가 따지자 뭔소리냐며 발뺌하나 1이경우가 오늘 왕자림이 자신에게 한 말들[* "민지는 착하고 괜찮은 애다, 친구랑 사귄 사람과 사귀는게 어떤 것 같냐"]을 언급하며 냉소하자 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듣고 있는 거냐고 다른 애들에게는 그렇게 잘해주면서 왜 나한테만 이러냐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별과제때 오아람과의 갈등을 떠올리며 그때도 지금도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고, 전부 왕자림이 멋대로 한짓이며 자신은 저러는 줄 아예 몰랐다는 거짓말을 소리 질러대다가[* 알고 있었다. 애초에 자기가 왕자림에게 밀어달라고 요구했던데다가 왕자림이 밀어주려는 시도할때마다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혼자 울컥해서 "나.... 최근 힘들었어. 넌.... 내가 너 좋아했던 건 기억 안나...? 정작 넌.... 나랑 싸운 애랑은 잘 지내고... 나한테는....ㅋㅋㅋㅋ 그래서 힘들었다고.... 쟤가 자꾸 나한테 뭔 일 있냐고 해서 얘기한거야" 라고 하소연 겸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이경우가 "ㅅㅂ 뭐 어쩌라는거... 됐고 다시 마음 접었다고 그래" 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자 내가 왜 그래야되냐, 내 마음인데 왜 니가 뭐라 그러냐고 소리치며 억지부린다. 결국 지 생각만 X나 처한다며 욕먹고 그러고 상훈이와 예슬이를 볼 수 있겠냐는 질문을 듣자 난 상관 없으며 자림이도 밀어준댔다고 주장하지만 "나한테 차인거 말 안했냐, 내가 가서 니 싫다고 이미 찼다고 말하기 전에 똑바로 말해라"라는 말을 듣고 얼굴이 붉어진다. 이경우가 나가버리고 혼자 남자 왕자림이 멋대로 한건데 왜 왕자림한테 뭐라고 안하고 내가 이런 소릴 들어야하냐, 내가 잘못한게 뭐냐며 억울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왕자림이 예뻐서 자신보다 좋은 대우를 받았던 일들을 떠올리며 실소하고 반 남자애들이 양민지가 오아람과 갈등 후 여기저기 짜증내고 다니던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던걸 왕자림에게의 태도와 비교하며 "생각해보면 걔(왕자림)한테는 참 관대했다. 걔는 되고 나는 안되는게 많았다. 다들 난 이해하기도 싫었던거다" 라며 피해망상한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이경우도 왕자림 탓하기 싫어서 문제가 없는 자신을 문제로 보고 싶어하는 거라며 왜 왕자림 때문에 내가 이런 취급 받아야하냐고 울다가 눈화장이 번진채로 흑화한 분위기로 노래방을 나온다. 306화에서는 왕자림이 보낸 톡을 읽지 않았는지, 톡에 1이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날은 학교에서 언짢은 표정으로 왕자림을 본다. 307화에서는 왕자림이 등교해서 자신을 쳐다보자 고개를 홱 돌렸다가 왕자림이 친구들과 공주영 일에 대해 이야기하자 다가오며 "그래~공주영 좀 신경써~ㅋㅋ 너 너무 인별에만 신경쓰긴 했어~ '''왕관종씨'''" 라며 아닌척하며 욕한다. 또 친구들이 패션 너튜브를 해보라며 왕자림을 띄워주자 "나 말도 잘 못한다"는 왕자림의 말을 자르며 "야 뭘 나가~ 이미 이쁜 애들 차고 넘치네 여기~ 말 없는 애가 뭐하러 나가냐ㅋㅋㅋ"라며 까내리고 홍진희가 왕자림은 어필할 필요도 없다고 하는데 끝까지 "아니~ 너 쪽팔리는거 싫어하잖아ㅋㅋ 하지마~"라며 왕자림이 잘되는걸 막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사물함에서 왕자림이 어제 잘 놀았냐고 묻자 흑화한 눈으로 야리고 "ㅋㅋㅋ글쎄~..."라고 대꾸하며 왕자림의 무슨 일 있었냐는 질문을 씹고 자리를 뜬다. 왕자림이 걱정하며 거듭 묻자 띠껍게 쳐다보며 "아니?"라고 대꾸하고 왕자림의 말을 잘라버리고 옆에 서있는걸 아예 무시하며 다른 친구에게 살갑게 말을 붙인다. 왕자림이 잘 안된것 같다 추측해 이경우에게 묻기 위해 데리고 나가자 불안하게 쳐다보고 결국 이경우에게도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한 왕자림이 비밀연애라고 오해해 둘이 사귀냐고 살짝 묻자 정색하고 "허! 걔가 그러디?" 라며 이경우한테 물어봤으면서 자길 멕인다는 망상[* 머리가 정상이면 자기 얘길 들어주고 자기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준 친구가 뜬금없이 자기를 멕일 리가 없다는 걸 알텐데 어떤 상황이든 왕자림을 깎아내리는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다.]을 하고 왕자림이 당황해서 "이경우가 너한테 물으랬다"고 해명하는 말을 "됐다"고 짜증내며 자르고 조소하는 표정과 함께 노려보며 "너 이제 그런거 해주지마ㅋㅋ 어제 괜한 쪽은 다 팔았으니까. '''너때문에.'''"라고 쏘아붙이고 왕자림을 지나쳐가다가 이경우가 왕자림을 대하던 태도와 자신을 혐오스럽게 쳐다보던걸 떠올리며 기어이 "걘 나보다 널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라는 말을 해버린다. 308화에서는 왕자림의 어제 진짜 무슨 일 있었냐, 이경우와 싸웠냐는 질문에 이경우한테 물어보던가 하라고 대꾸하고 반으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왕자림은 자기 때문에 잘 안된거라며 굉장히 죄책감을 갖는다.] 이후 혜지가 왕자림에게 곧 만팔 찍겠다며 칭찬하자 째려보더니 '''"팔로워 얘기 좀 그만해~ㅋ 관종 같애"''' 고 깐다. 이상한 기류를 느낀 홍진희가 "아 뭘 관종이얔ㅋㅋ 혜지야~! 민지가 너 닥치래ㅋㅋㅋ" 라고 말하고 혜지가 너무하다고 하자 "아 너 말구ㅋㅋㅋ"라며 '''혜지가 아닌 왕자림을 디스하고 있음을 딱 짚어 드러내는데''' 이 때문에 홍진희는 양민지가 왕자림을 공격한다고 완전히 확신하고 '왕자가 지를 얼마나 챙겼는데 고작 남자 때문에 이러냐'며 반감을 갖게 된다. 방과후 홍진희가 카페 가자는 제안을 하자 예은이네와 선약이 있다고 말하고, 왕자림이 촬영 가야한다고 하자 매우 불쾌하게 노려보고 내일 보자며 나가버린다. 이때 홍진희가 양민지가 나가는걸 의미심장하게 보다가 왕자림에게 '민지가 요즘 내가 들어도 기분 나쁜 말을 한다, 널 자기보다 낮은 수준으로 봐왔던게 아니냐, 널 깎아내리려는것 같다, 반대로 넌 계속 챙겨주지 않았냐, 너도 그만해라'라며 수학여행때 양민지가 오아람을 대놓고 왕따시키려 했던 이후 두번째로 양민지에게 적대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수학여행 이후 스티그마편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대며 적대적인 시선을 해소시켰었으나 이젠 그때의 거짓말(조별과제때 이간질한 일, 이경우를 짝사랑하며 질투유발용으로 정상훈을 사귄 일)도 모두 밝혀진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화에서 홍진희는 양민지가 이경우를 짝사랑했음을 알아내 왕자림에게 확인하고 양민지의 행동을 "그럼 상훈이랑 사귄건 아람이 말대로 질투유발용 아니냐, 개오바; 아람이가 뭐라할만했다"고 평했다.[* 스티그마 때 양민지의 선택적 정보 전달 및 피해자 코스프레로 '민지가 생각보다 아람이에게 휘둘리고 있었던 것' 이라며 양민지를 안쓰럽게 보며 이해해주고 오아람을 부정적으로 보던 태도에서 완전히 반대로 돌아섰다.][* 다만 정상훈을 사귄 것은 처음에는 질투유발용이 아닌 이경우를 잊어 보려고 한 것일 확률이 높다. 물론 그 후 정상훈에게 더 큰 상처를 줬지만.] 313화에는 박예은을 비롯한 다른 친구들과 웃으며 떠들다가 왕자림과 눈이 마주치고, 표정을 굳히고 고개를 돌린다.[* 이때 왕자림은 중학교 때 소문이 안좋게 나서 노승희가 자신의 앞담을 깔 때 자신을 외면하고 고개를 돌리던 양민지의 모습과, 양민지와 멀어지라던 최한별의 조언을 떠올린다.] 그리고 같이 있던 친구들에게 "왕자림 왜 여기보냐 X나 깜놀 ㅋㅋ" 이라고 말하고 이에 박예은은 " 헉쓰~ㅋ 눈치깠나"라고 말하고 다른 친구는 "왜~ 들으라그래~ㅋㅋ"이라고 답한다. 정황상 '''왕자림의 뒷담화를 까고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박예은은 엑스트라여서 댓글에 자주 언급되진 않지만, 하는 짓만 봐도 좋은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왕자림이 공주영한테 생일파티를 시킨거다'라며 대놓고 같은반 애의 뒷담화를 하고, 조별 수행평가 편에서는 다른 팀원들과 같이 수행평가에 참여하지 않았다.] 314화에서는 박예은 무리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박수진이 왕자림, 홍진희, 백미영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박예은 무리 하나가 "야 박수진 쟤네랑 뭔 얘기 하는데"라고 말하고, 박예은이 "쟤 왜? 아 쟤가 민지 너 싫어한댔나?"라고 묻자 "뭔 얘기겠어~ 내 욕이겠지~ 쟨 어떻게든 애들한테 내 욕하러 할걸 오아람편이어서ㅋ"라고 말한다. 315화에서는 양민지가 '오아람 편' 운운하며 박수진의 뒷담을 하던걸 다 들은 오아람이 교실로 들어와서 쳐다보고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쉬며 고개를 돌리자 잔뜩 열받은 표정으로 노려보는데, 이때 오아람 컷의 배경은 평범한데 양민지 컷의 배경은 시커매 무심한 태도의 오아람과 혼자 열내는 양민지의 태도의 대비가 부각된다. 이후 양민지가 왕자림에게 저지른 만행을 알게된 오아람이 왕자림과 홍진희, 백미영과 박수진에게 양민지가 이미 이경우에게 고백했음을 알려 왕자림과 홍진희는 거의 패닉에 빠졌고, 박수진은 일부러 양민지 뒤에 서서 혜지에게 "어떤 미친년에게 당했는데 걔가 좋아하는 애 생겼다고 밀어달래서 밀어줬더니 잘 안됐다고 내 탓을 하더라. 그게 왜 내 탓이냐, 지 문제지"라며 비꼬고 비웃자 표정이 굳는다. 316화에서 박수진이 전 화에 이어 혜지의 "개어이없다. 그래서 어쨌냐"는 질문에 "쌩깠다. 친구가 지 말고 없는 줄 아나, 도와줘도 지랄이다. 그만큼 지 생각해주는 애가 어딨다고 나중에 지만 후회한다."고 말하자 격분하며 "애들한테 저딴식으로 얘기한거야...? '''하... 믿었던 내가 병신이지'''"라고 생각하며 조소하는 적반하장을 하고 왕자림을 야리며 "결국 너도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야? 그렇게 내 생각해주는척,... 챙겨주는척 다 하더니...'''지 잘못 덮으려고...너넨 진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상훈과 사귄지 하루만에 이경우에게 고백하는 등 정상훈을 상대로 어장을 치고 조별과제때 이간질한 자기 잘못을 덮으려 온갖 짓을 다한건 양민지였고, 왕자림은 양민지에 대해 나쁜말은커녕 친구들이 속터져할만큼 감싸기만 해왔기에 오히려 자기 얼굴에 침뱉는 꼴이다.] 이후 박예은네에게 "왕자림에게 좋아하는애랑 밀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이때 한명이 짝남이 누군지 묻자 당황하며 다른 학교 애라고 거짓말했다.] '''일부러인지 뭔지''' 엄청 티나게 밀어줘서 짝남이 나한테 뭐라고 했다. 왕자림이 그거 알고도[* 왕자림은 양민지한테는 니때문에 쪽팔았다는 독설만 들었고 차였다고만 알고 있었다. 그마저도 뒤늦게 이경우에게 들었다.] 사과도 안했다."고 하고 박예은네가 "'''왕자림이 남자 뺏기기 싫어서 저러는거다, 주변 남자들 다 지꺼같이 생각한다"'''며 인스타에서 남자들의 작업을 받아주는것과 곽보경 사건을 언급하며 저급하게 뒷담하다 이에 동조하며 걔는 죽어도 지 잘못 인정하기 싫은가 보다고 내로남불하며 박수진이 한 말을 언급한다. 박예은네가 박수진을 욕하자 "걔는 오아람을 X나 좋아해서 맞든 아니든 걔 편만 든다" 고 하며 함께 오아람과 박수진이 자주 붙어다니는걸 레즈라고 하거나 박수진을 빠수진이라고 비꼬는 둥 수준 낮은 뒷담을 한다. 거기다 박예은네가 왕자림 일에 대해 참지 말라고 하자 "화는 나는데... 또 싸우기도 싫어... 걔네가 먼저 그런식으로 말해놔서 이젠 내가 뭔 말을 해도 반 애들은 X년으로 볼텐데 소용이 있을까... 뭐부터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솔직히..."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대고[* 이래놓고 해당 화 후반에 왕자림과 마주치자마자 거칠게 따져댔다.] 박예은네가 왕자림 욕을 하자 "얘네 말이 맞아... 지금 왕자림 오아람 둘다 나 엿먹이고 싶어서 안달이잖아. 오아람은 처음부터 나 싫어했고 왕자림도 날 친구라고 생각한적 없던거야. 그때[* 중학교때 양민지가 왕자림에 대해 나쁜 소문이 나자 곧이곧대로 믿어 본인에게 사실 확인도 않고 따졌다가 눈앞에서 진실이 밝혀지자 왕자림을 쌩깠던 일] 솔직히 나 미웠잖아. 니 편 들어주던 오아람하고 달랐으니까. 착한척... 용서한척... 내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결국 지 뜻대로 하고 있었어[* 이때 어이없게도 왕자림이 카페에서 이경우의 어깨에 손을 올렸던 걸 떠올린다. ] 지 잘못은 죽어도 없다는 듯이... [[자기소개|나만 나쁜 년]]으로 만들고. 나랑 오아람 싸웠을때도 이미 답은 나왔었는데 나는 그런애들을 오랫동안 친구라고... 진짜 내 친구였다면 이렇게 내 입장 먼저 생각해줬겠지 가장 힘들때 곁에있어주는게 친구잖아."라고 생각하며 미친듯이 자기 합리화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눈물 흘린다. 박예은네의 위로를 받으며 오아람과 싸운 날 박예은네의 오아람 뒷담+위로를 듣고 울었던걸 떠올린다. 이어서 "[[적반하장|가장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건 너네가 아니었어. 오히려 날 힘들게 하는게 너네였지. 이렇게 내가 문제가 아니라고 해주는 애들도 있는데... 너넨 왜...? 생각해보면 단순해 .너넨 내 친구가 아니었던거지.]]"라고 독백한다. 후에 학교에서 왕자림과 마주치자 서로 차갑게 쳐다보고 왕자림이 말없이 돌아서자 "야 너 대체 날 어떻게 말하고 다닌거야? 날 무슨 남자에 미친년으로 만들어놨던데."라고 따지고 왕자림이 그런적 없다고 대꾸하자 "그럼 왜 니만 아는 얘기를 애들이 다 아는데ㅋㅋ [[자기소개|진짜 개뻔뻔하다 너... 니가 잘못한거였잖아]]"라고 한다. 그러나 왕자림이 "..내 잘못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팩트폭력|니가 이미 예전에 이경우한테 고백했다가 까였다는 거... 알기 전까진. 그래도 까인 게 내 탓이냐?]]"라고 일갈하자 당황하며 얼굴이 굳는다. 317화에서는, 학교 건물 밖에서 왕자림과 말싸움을 하는데,[* 말싸움을 하러 밖으로 가던 도중 카톡으로 박예은, 김재희, 김수민과 오아람의 뒷담을 까댄다. ~~현실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찌질하다.~~] 왕자림이 양민지의 거짓말에 대해 추궁하는데 억지논리를 펼치며 우기거나 말꼬투리를 잡고 인신공격을 하는 등 유치한 감정싸움을 하다가 "너 처음부터 나 싫어했던거잖아. 친구로 생각했던척하지마 역겨우니까."라며 밑도끝도없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말다툼 끝에 기어코 '''"[[배은망덕|친구없는거 놀아줬더니 이딴식으로 갚는다.]]"'''라고 말해 왕자림에게 뺨을 맞으며 '''"이딴 것도 친구라고..."'''라는 말을 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